‘빙속여제’ 이상화, 은퇴 후 더욱 화사해진 미모…“연인 강남이 반할만 해”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상화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Imhe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자동차 좌석에 앉은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은퇴 후 더욱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출격하시죠!! 충무로!!”, “미모 무엇???♥”, “요즘 넘 예뻐지신 거 아니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이상화는 2005/2006시즌 만 16세의 나이로 세계 선수권 500m 3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서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을 연달아 수상하며 2연패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서 3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절친한 사이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지난 3월 2살 연상인 힙합그룹 M.I.B 보컬 출신 트로트 가수 강남과의 열애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선수생활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무릎부상이 발목을 잡아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그의 연인인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서 태어난 한일혼혈이다. 하지만 과거 한국의 부계주의 국적법 때문에 그의 국적은 일본이다.

그는 지난 5월 진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새로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