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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군 제대 후 뭐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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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이민호(32)가 해외 한국어, 한국문화 확산 대표기관인 ‘세종학당’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해외 한국어 교육자 전문성 강화와 협력망 구축을 위한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을 오는 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종학당을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 배우 이민호를 위촉한다. 이민호는 앞으로 재단의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전 세계에 세종학당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배우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총 18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얼마 전에는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를 복귀 작품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매 작품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 이민호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기부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해 환경, 아동, 동물 등, 기부 주제별 나눔 활동도 이어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한류 열기에 발맞춰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이민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배우 이민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세종학당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해외 곳곳에 세종학당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2007년 3개국 13개소로 시작된 세종학당은 2019년 6월 기준, 60개국 180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연 6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세종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하고 있다. 

이민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br>
이민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br>

더불어김은숙 작가의 ‘더킹:영원한 군주’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지난 5월 7일 화앤담픽쳐스 측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제작과 배우 이민호와의 재회를 공식화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번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국내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함께 제작했던 백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세련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화앤담 측은 이민호 캐스팅에 대해 “‘상속자들’ 이후 두 번째 인연”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달 25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어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배우 이민호의 모습을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 전했다. 현재 이민호가 맡은 역할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 이에 그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드라마 ‘더킹:영원한 군주’는 악마가 던지는 노골적인 질문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그릴 예정.

이에 윤하림 대표는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시기는 미정”이라며 “연출진과 남자주인공이 확정된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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