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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세훈, 디오 군입대 배웅…이어지는 멤버들 응원 속 느껴지는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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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소(EXO) 세훈이 디오의 입대를 응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세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경자잘다녀와요 -하와이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 여행 중 세훈이 찍은 디오의 모습이 담겼고 이어진 다른 사진에는 엑소 멤버들이 디오의 입대를 위해 모여 응원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엑소 멤버 수호, 백현, 찬열, 첸, 카이, 세훈은 디오의 짧아진 머리를 쓰다듬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엑소 멤버 레이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다녀와요”,“내년에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건강히 다녀와요”, “다 같이 모인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훈 인스타그램
세훈 인스타그램

앞서 멤버 찬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치지 말자구”라는 글과 함께 디오의 입소를 응원하며 글을 올리며 그들의 단단한 우정을 과시했다.

디오는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주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디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고 이로써 엑소 멤버인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해하게 됐다.

한편, 세훈은 1994년생 올해 나이 26세인 그룹 엑소의 멤버다. 그는 래퍼와 리드 댄서를 맡고 있으며 ‘범인은 바로 너’, ‘커피프린스’ 등 엑소 활동 이외에 예능에서 잘 보이지 않던 그의 출연에 많은 화제를 얻었다.

또 ‘아애묘성인’, ‘친애하는 아르키메데스’ 중국 영화를 촬영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그는 같은 멤버인 찬열과의 유닛을 준비하며 22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어 19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엑소 콘서트 ‘EXO PLANET#5 - EXplOration’의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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