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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션, 주아민-남편 유재희 집 깜짝방문…이혼 위기 극복한 부부의 나이-직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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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션한 남편’ 션이 주아민 시애틀 집을 방문해 화제인 가운데 주아민과 남편 유재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2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션이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시애틀 집을 깜짝 방문한다. 국민남편이자 모범아빠인 션은 등장과 함께 주아민-유재희 부부는 물론, 부부의 아들 조이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주아민 유재희 부부는 휴일을 맞아 시애틀 랜드마크 나들이에 나섰다. 하지만 나들이는 기대와 달랐고, 결국 부부는 집으로 돌아와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이때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국민남편 션이다. 미국에서 일정이 있던 션이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집을 방문한 것.

갑작스런 션의 등장에 놀란 것도 잠시, 주아민-유재희 부부는 아들 조이, 션과 함께 즐거운 점심 식사를 시작했다.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된 션은 국민 남편답게 두 사람에게 부부생활 꿀팁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아들 조이의 마음도 단번에 사로잡는 모범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신션한 남편’
‘신션한 남편’

식사 후 주아민 남편 유재희는 션을 공항까지 배웅했다. 이에 유재희는 션에게 “한국에서 살까 하는 고민도 했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고. 이어 유재희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던 아내 주아민을 향한 미안함과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주아민은 올해 나이 36세며, 전남친 MC몽과의 공개 열애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주아민은 지난 2013년, MC몽과 결별 3년 만에 3살 연상의 재미교포 유재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아들을 출산했다.

주아민은 최근 방송에서 신혼 초 유재희에게 이혼 선언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로 결혼 7년차인 유재희-주아민 부부는 시애틀과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 직업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션한 남편’은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신동엽&션이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통해 남편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좋은 남편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과 션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태현, 페트리, 홍록기, 김아린, 김정태, 전여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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