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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 새친구 브루노와 함께한 사진 눈길…“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브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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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이 최근 국내로 돌아온 브루노 브루니 주니어와 함께한 사진이 화제다.

김부용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막내!!!!! 브르노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부용은 차 안에서 브루노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과거의 샤프한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는 브루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만에본~브루노~~넘 방가요^^”, “담주도 꿀잼예약!!”, “불청 특집으로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한대요~뿌용오빠 분량 많이 나왔으면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부용 인스타그램
김부용 인스타그램

1976년생으로 만 43세인 김부용은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돌아보면’, ‘비트’, ‘다시 너의 곁에서’, ‘풍요속의 빈곤’, ‘네가 보고 싶은 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김부용은 요식업에 뛰어들어 현재 강남구 압구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김부용은 현재 구본승과 함께 빙구형제로 엮이고 있다.

25일 방영분에서는 처음 만난 조하나와 어색한 모습을 연출했다. 나이를 묻는 순간에는 구본승에 의해 제지당해 ‘하나 씨’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방송분에는 ‘보쳉과 브루노’ 콤비로 활약하던 브루노가 새친구로 합류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그는 1978년생으로 만 41세며, 적지 않은 나이지만 불청 내에서는 막내다.

각종 예능과 드라마 등지서 활약하다 국내서 활동이 뜸해져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그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서 배우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6년 만에 귀국한 그는 최근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BS ‘불타는 청춘(불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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