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도끼가 호텔 CEO로 변신했다.
1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단지 부산에서 작은 외국인 학교들 다니던 아이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은 작지만 큰 멋진 호텔을 소유하고있다”며 “삶은 마라톤이다 계속 뛰다보면 멀리 와있다”고 이야기했다.
공개한 사진 속 도끼는 한 호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삶은 마라톤이다 진짜 멋있는 말이에요” “언제나 존경하고 되고싶은 인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월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을 소개했다.
해당 호텔은 도끼 소유로 그의 이름을 딴 ‘일리네어 도끼 스위트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도끼는 128평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하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그는 용산의 한 호텔의 최상층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2005년 노래 '다이나믹듀오 - 서커스' 랩, 작사, 작곡으로 데뷔한 도끼는 2012년
힙합플레이야 어워즈 2011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그는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