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우효광♥’ 추자현이 바다 출산 당시 임신중독증을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출산 당시 경련을 겪은 사실을 밝히며 “경련 과정에서 폐가 좀 안 좋았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해 추자현 측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4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입장이 나온 후 추자현이 ‘의식불명’이라는 루머까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고 루머에 반박했다.
이틀 뒤 “추자현이 현재 퇴원 수속을 밟았으며 현재 산후조리원에 있다”고 그의 퇴원소식 알렸다.
당시 추자현은 일시적 경련 증상으로 인해 ‘흡인성 폐렴’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자현이 언급한 임식중독증이란 임신 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을 말한다.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고 임신 중 발생하는 연속적인 고혈압성 질환을 이야기한다.
임신중독증의 종류는 크게 만성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 전자간증, 자간증, 복합 자간전증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