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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조항조 “데뷔한지 40년, 무명생활만 20년”…김학래 ‘음악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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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조항조가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20년 무명생활이 만든 오늘의 영광’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조항조는 ‘때’라는 곡을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조항조는 “가수 추가열씨가 작사 작곡 해준 곡이다. 가사가 정말 좋았다. 저는 멜로디도 중요하지만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3년 정도 이 노래를 해야 할까 말까 망설이다 가사때문에 이 노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한지 거의 40년 가까이 됐다. 1980년에 tv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조항조는 무명생활이 무려 20년이 넘는다고 했다.

출연진들은 무명생활에도 가수 생활을 쭉 20년 동안 해왔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조항조는 내 인생의 노래 세 곡을 소개했다.

첫 번째 곡은 영화 “밤의 열기 속으로” ost다.

조항조는 “제가 이 노래를 중학교 1학년때 들었다. 가족들이랑 영화를 보게 됐는데 밤의 열기 속으로 라는 영화였다. 그런데 이 ost를 듣고는 심장이 막 뛰었다. 그때부터 소울음악에 심취를 했고 지금까지 음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항조는 불후의 명곡이란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개그맨 김학래는 “조항조씨를 좋아하는 이유가 열창할 때는 제대로 한다. 된장찌개에 감칠맛이 있는 것처럼 노래가 맛이 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조항조는 “밴드 서기 1999로 활동을 처음 시작했었다. 큰 인기를 끌진 못해서 아시는 분들이 많이 없다. 당시에는 인기를 얻어서 방송에 나와야 한다는 개념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누가 팝을 똑같이 그대로 연주하고 부르느냐가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엔 무명이라는 것보다는 노래 하는 것이 즐겁고 신나고 그랬다. 생활의 기반은 그냥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느끼고 살았다”고 말했다.

또 조항조는 잠시 미국에 갔었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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