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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하키의 ‘주워가줄래’ 들은 혜리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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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키의 ‘주워가줄래’ 가사가 문제로 출제돼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숙주 삼뚱이를 걸고 하키의 ‘주워가줄래’가 문제로 출제됐다.

노래 전주를 들은 혜리는 벌써부터 망했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캡쳐

노래를 들을새도 없이 바로 시작되는 구간에 놀토 멤버들은 당황할 새도 없이 받아적기 시작했다.

세븐틴 도겸은 “호흡 소리 밖에 안 들리는데?”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이때 붐은 “노래가 나가던 도중 표정이 밝은 유일한 한 사람이 있다”며 입짧은햇님을 가리켰다.

입짧은햇님은 엄지 척을 하며 삼뚱이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노래 들어본 적이 있지 않냐는 붐에 혜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세븐틴 호시는 “니가 좋아 내가 좋아 헤케”라고 적었다. 신동엽 역시 “팩해 주워가줄래“, 김동현은 “팬케익”이라며 오답을 외쳤다.

하키의 ‘주워가줄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 번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그리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 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진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 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그리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 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진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 말아 줘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 번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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