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LA 에인절스의 투수 타일러 스캑스(27세)가 사망했다.
스캑스는 어제 오후 텍사스의 힐튼호텔 숙소에서 사망했다.
ESPN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스캑스가 호텔 방에서 무의식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사망했고, 살인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조사가 진행중이라 밝혔다.
LA 에인절스는 "큰 슬픔을 느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타일러 스캑스의 사망으로 텍사스와의 경기는 취소됐다.
에인절스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망 소식을 알리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02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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