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소개된 낙지초무침 맛집이 화제다.
2일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에서는 전남 목포 소재 낙지초무침 맛집을 찾았다.
목포 한일시장 안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40여 년 동안 음식 장사로 잔뼈가 굵은 장정순 할머니 운영하는 곳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
목포뿐 아니라 전국 팔도 미식가들이 한 번 맛보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평가다. 삼박자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낸다는 것. 장정순 할머니의 손맛과 아무리 비싸도 생물만 고집하는 고집 그리고 제철에 나는 가장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안목 때문이다.
대표 메뉴는 바로 낙지초무침이다. 문어를 능가하는 특 사이즈의 낙지를 손질해 30년 묵은 막걸리 식초를 넣은 다음 눈대중으로 조물조물 무쳐낸다. 특히 낙지초무침을 시키면 푸짐한 조개탕은 물론 소면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낙지요리는 낙지초무침 외에도 무안뻘낙지, 낙지삽겹살, 낙지탕탕이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낙지요리 외에도 다양한 회를 비롯해 장정순 할머니의 손맛을 탄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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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송림로(용당1동)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