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사라 가돈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2일 새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에너미’가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출연 배우 사라 가돈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5월 사라 가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밤 사랑스러운 저녁”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라 가돈과 사라 라퍼티가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띤 모습이다.
사라 가돈이 친분을 드러낸 사라 라퍼티는 국내에서 미드 ‘슈츠’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한편, 사라 가돈이 출연한 영화 ‘에너미’는 지는 2014년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정적인 직업, 매력적인 여자친구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아담(제이크 질렌할 분)은 우연히 영화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배우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를 찾아 나선다.
이후 각자의 삶을 몰래 염탐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여자에게 끌리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불안과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에너미’에는 제이크 질렌할이 아담 벨/앤 소니 역을 맡아 1인2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사라 가돈과 멜라니 로랑은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 두 사람이 사랑한 여자로 분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9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