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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1위의 이기적 몸매…“오랜만에 여붕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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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암벽등반선수 김자인(나이 33세)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8일 김자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여붕이랑 일산 리드등반. 빨간자일이 꼭 고추 펼쳐널어놓은거 같다며 찍어줌. 12두개 13두개, 13오른쪽으로 연장버전 클리어♥ 리드 재밌엉...힝 우리나라에도 재밌고 빡센 리드루트 많은암장 있음 얼마나 좋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암벽 등반을 하기 위해 일산의 한 암장을 찾은 김자인이 담겼다.

암벽등반 클라이밍복을 입은 그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자인의 긴 다리와 이기적인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자인 인스타그램
김자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자인 선수 너무 멋져요”, “저도 암벽등반 도전 해봐야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자인은 올댓스포츠 소속 암벽등반 선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속한 올댓스포츠는 피겨퀸 김연아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선수 박소연, 이준형, 임은수와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골프선수 김태훈, 최민철 등 다수의 스포츠인들이 속해있다.

김자인은 지난 6월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인 2019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자인은 지난 2015년 연애중이던 남자친구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자인과 동갑내기인 남편의 직업은 소방공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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