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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맛"…'생활의 달인', 부산 숙성회·초밥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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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부산 숙성 회·초밥 달인이 소개됐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98회에는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이자카야가 소개됐다. 이 가게는 경력 13년의 우길랑(41) 달인이 운영 중이다.
 
우길랑 달인은 "저희 아버지가 어부이신데, 어릴 때부터 회 종류를 많이 먹고 좋아하고 그거 때문에 아버지 영향이 좀 컸다"라고 말했다.

가게를 찾은 한 손님은 "일본 아주 유명한 학교에서 유학할 정도로 초밥에 대한 열정도 있고 다른 데 가 봐도 이런 맛은 없더라"라고 말했고, 또 다른 손님은 "되게 젊으신데 실력이 출중하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숙성 회를 맛본 한 손님은 "달다. 부산 말로는 달다는 말이 맛있다"라고 설명했고, 또 다른 손님은 "회의 질이나 이런 게 제가 여태까지 먹어봤던 일반적인 초밥하고는 맛의 차원이 다른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달인은 회에 대해 "숙성된 상태에서 나가고 있다. 하루 숙성시킨 것도 있고 이틀 숙성시킨 것도 있다. 어종에 따라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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