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신화 이민우,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남다른 인연…‘나이 뛰어넘은 브로맨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신화 이민우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인연을 공유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게스트로 신화 전진-이민우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쿨가이 이민우씨가 신화 팬들 사이에서 극성 팬서비스로 유명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 사이에서 떠도는 이민우 어록을 공개했다. 

이민우 어록에는 “대기실에 있으면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기분이다”, “오빠들이 남자친구 해줄게요. 다 알아서 해줄게요” 등이 있었고, 이를 들은 이민우 역시 오글거림을 참지 못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팬들만 보면 너무 좋아서 그런 말을 하게 되는 것 같고, 팬들을 향한 표현은 해도 부족하다며 남다른 팬사랑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민우와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민우는 “‘꽃미남 브로맨스’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저는 79년생 정국이는 97년생이다”며 “아이돌이라는 연결고리도 있고, 운동도 좋아해서(친해졌다) 지금도 연락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그 나이 차이가 나도 친구가 될 수 있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인사법을 제안한 것이 이민우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인사를 왔을 때 조금 어수선한 것도 있고 해서 인사법을 만들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전진-이민우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로 냉장고를 여는 순간 펼쳐지는 최고의 요리 쇼.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15분 안에 셰프들이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