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부르고 싶은 게스트는?
이혜성은 지난 6월 10일부터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에 1일 ‘KBS 쿨FM 새 진행자 기자간담회’에 출연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위로가 필요한 ‘토닥토닥+ 호오~’ 코너에서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팝송의 가사를 영어로 직접 읽어주는 ‘허밍 말고 팝 한곡’ 코너에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심야시간에 주로 라디오를 듣고 있는 수험생, 취업준비생 등에게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력을 살린 맞춤 조언으로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막내 아나운서로 얼마 전 KBS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따. 현재는 KBS ’연예가 중계‘ 안방마님으로 내한 스타들을 주로 인터뷰하고 있다.
얼마 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출연한 전현무는 “제 2의 정지영이다. 심야의 여신이 될 것”이라며 이혜성 아나운서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런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백종원을 섭외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PD는 다소 입장(?)이 달랐는데 그는 손흥민을 섭외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상 요식업계 방송인 1인자와 스포츠계 1인자를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게스트 후보로 선택한 것.
이러한 희망이 실제로 일어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라디오 쿨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