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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상현♥메이비, 어머니와 ‘훈훈한 시간’…눈물 흘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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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상현이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메이비는 어머니와 훈훈한 시간을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 아이들과 함께 시골 어머니댁을 방문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의 가족 사진과 어머니 아버지의 러브스토리, 윤상현의 과거 사진 등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윤상현은 직접 평상을 만드는 등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했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그런 윤상현의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마당에 평상을 놓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상현은 “어머니가 평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 이야기를 항상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흘려 들으셨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그 생각이 났다”며 평상을 만드는 이유를 설명했다.

윤상현이 평상을 만드는 동안 메이비는 어머니와의 시간을 가졌다. 메이비는 머뭇거리다 “어머니 처음 저 보시고 어떠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상현의 어머니는 “내가 그랬잖아. 예쁘다고. 집에와서도 내가 생각했어. 가늘고 예뻐서 애를 낳을까 했는데 셋이나 낳았어”라는 말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메이비는 어머니와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때 메이비는 어머니의 “그래서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이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현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올해 나이 39세인 메이비와의 나이 차이는 6살이다.

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는 지난 2014년 지인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연애 반 년 만인 2015년 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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