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전주 메밀국수 달인이 소개됐다.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은둔식달.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최근 전주에서 일명 ‘육수 맛집’ 으로 손꼽히며 호평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천복(남, 50세, 경력 13년) 달인이다.
서천복(남, 50세, 경력 13년) 달인이 만들어낸 메밀국수는 그릇을 뚫고 나올 만큼의 푸짐한 면이 특징이다.
또 다른 메밀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국물 맛이 일품이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손님들은 메밀 면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국물 맛이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가족들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궁극의 비법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달은 무려 4가지 육수를 배합해 메밀국수의 육수를 만든다.
야채 육수와 더불어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육수는 물론이고 달인의 비장의 무기인 숙성 꽃게 육수와 직접 만든 간장 육수까지 우려낸다.
달인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비법이다.
메밀국수 한 그릇에는 달인의 수많은 노력과 정성이 담겨져 있다.
달인의 맛집 메뉴 가격은 메밀소바, 메밀온소바, 메밀비빔 각각 7,000원이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