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가본드’에 출연하는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유럽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포즈까지 취해주시는 ,, 멋쟁이 썬글라스 아저씨”라는 사진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건물 계단에 앉아 있는 인물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수지의 청순함이 돋보이는 듯한 패션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수지는 자신이 직접 찍은 풍경 사진과 인물 사진 등을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수지는 사진도 잘 찍어”, “수지 못하는건 뭐야?”, “뒷모습도 예쁘다”, “수지야 사랑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의 올해 나이는 24세다.
‘드림하이’,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당신이 담든 사이에’ 등을 통해 연기자 변신에도 성공한 수지는 현재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수지는 ‘배가본드’를 통해 지난 2013년 방송된 ‘구가의 서’ 이후 이승기와 다시 재회하게 됐다.
이승기와 수지가 호흡을 맞추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9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지만 편성이 확정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