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방송인 전현무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혜진과의 결별 및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 이후 행보에 많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한다 힙하다 그리고 착하다”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서 강렬한 표정을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블랙핑크 너무 예뻐요”, “사진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다.
KBS 공채 아나운서 합격 전인 2003년에는 조선일보 공채 43기 기자로 입사, 2004년에는 YTN 공채 8기 아나운서로 합격하기도 했었다. 전현무의 이력은 ‘언론 고시계 전설’로 통하며 현재까지도 주목 받고 있다.
KBS 아나운서 활동 당시 뉴스 등 시사프로그램 진행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더욱 관심을 받았던 전현무는 2012년 9월 프리 선언 후 퇴사했다.
프리 선언 이후 전현무는 KBS 뿐 아니라 MBC, SBS, JTBC, 엠넷 등 다양한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던 모델 한혜진과 결별을 인정하며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전현무 뿐 아니라 한혜진 역시 ‘나 혼자 산다’ 복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