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6kg 감량 다이어트 성공…감량 비결은 ‘깻잎 물’?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깻잎 다어이트’로 김미려가 16kg을 감량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얻었다.

29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는 그냥 막 먹기로 해서 너무 불안해서 내가 운동이란 걸 했다. 도마뱀처럼 움직였다. 200개하고 땀이 너무 날 것 같고 내일 몸살 날 것 같아서 더이상 하지 않았다. 내가 운동을 하다니 ㅋㅋ운동후엔라임듬뿍깻잎워러~~~운동했으니까 또 먹자!!!!! 깻잎워러는 물 500mL 정도에 깻잎 가루를 두티스푼 정도 넣고 라임 슬라이스해서 시~원하게 해서 드시면 됩니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 오늘 운동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만든 깻잎 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궁금해요 깻잎워러~”, “미려님 운동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 사진보니깐 건강미 날씬하셔요”, “깻잎워러 어떻게 만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김미려가 만들어 먹는 깻잎 물에 대한 레시피와 그가 어떻게 운동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김미려가 말했듯이 500mL 정도의 물에 깻잎 가루를 두 스푼 섞어 라임을 넣어 먹는다고 다어이트 비법 노하우를 설명했다. 깻잎과 라임이 합해져 청량감이 가득한 음료가 이목을 모은다.

한편, 김미려는 1982년생 올해 나이 37세인 코미디언이다.

개그 코너 ‘사모님’의 유행어 ‘김기사’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오랜 공백기를 겪은 후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인다.

2013년 한 살 연하의 배우 정성윤과 결혼하여 득녀했고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얻기도 했다. 그는 둘 째 출산 이후 74kg까지 체중이 증가해 채소를 먹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미려는 아이와 함께 찍은 다이어트 화보를 공개해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 감량 비법을 궁금해 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그는 “미친듯이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둘째를 낳고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이다”라며 “수영복도 찍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날씬해진 몸매는 우먼센스 7월호 화보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