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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서현숙, 경기 앞두고 공개한 사진 눈길…“남자친구 고승형이 남긴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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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치어리더 서현숙이 경기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서현숙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보쟈요 #fc서울 #치어리더 #서현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숙은 FC 서울 치어리딩복을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새초롬한 표정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뻐요~~~^^”, “아이고~이뽀라~”, “안뇽하세요 쑤기님ㅎ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친구인 고승형은 “♥”라고 마음을 전했다.

서현숙 인스타그램
서현숙 인스타그램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플레이위드어스 스포테인먼트 소속 서현숙은 2015년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나경, 안지현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으로 꼽히는 그는 현재 KBO리그 두산 베어스, K리그1 FC 서울, KBL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WKBL 아산 우리은행 위비,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 팔로워는 21만명을 넘겼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에는 맥심 11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 11월호는 맥심 역사상 최단기간 완판 표지모델로 등극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4일에는 가수 고승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남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자랑하면서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인지도가 급상승한 뒤에는 병영 매거진 ‘HIM’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고승형은 지난 3월 싱글 ‘할게 없어’를 발매한 후로는 V라이브를 통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대구서 ‘윤아를 소개합니다’라는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편, 그가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두산 베어스는 1일 현재 SK에 5게임차로 뒤진 KBO리그 2위를 질주하고 있다. FC 서울은 지난 30일 경기서 울산과 2-2로 비기면서 K리그1 전북과 승점이 같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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