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박재범이 콘서트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달 30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언제또할지 모르는 콘서트인데 여러분들이 좋아해줄노래도 좀내줘야 콘서트를 재밌게볼수있고 콘서트가 설래지”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재범은 차를 타고 가며 “뛰어서 거지같다. 하지만 직원분들에게 먼저 사과 말씀드린다. 저 때문에 나오는게 너무 많아서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한 거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팬분들도 챙겨볼 거 들을 거 많아서 공약을 하나 준비했다”며 “EP 중에 10위 안에 드는게 있다면 콘서트 양일간 오신 분들 모두 다 하이파이브를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영상에 덧붙여 그는 “차트인이나하려나 #너무부담갖지마요그냥재밌으라고하는거임 #방금한강뛰어서폐인임”라고 팬들을 향해 다정한 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하이파이브할 준비하면 되는거죠?” “어디가 거지같다는거야 ㅋㅋ 귀여워” “근데 공약 아니고 공략걸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2일 박재범은 새 EP 앨범 [Nothing Matters](낫띵 매터스)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곡인 ‘All Day (Flex) (Feat. HAON(김하온) & 염따) (Prod. By OkayJJack)’는 김하온과 염따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Crush(크러쉬)가 참여한 ‘Yummy (Feat. Crush) (Prod. By Cha Cha Malone)’와 함께 ‘Nothing Matters (Prod. By Ugly Duck)’, ‘홀로 (Prod. By Slom)’, ‘Encore (Prod. By Slom)’가 함께 수록돼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EP앨범은 박재범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한국어 EP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박재범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년 월드투어의 첫 공연 ‘JAY PARK 2019 SEXY 4EVA WORLD TOUR IN SEOUL’(박재범 2019 섹시 포에버 월드투어 인 서울)을 개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