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WATCHER (왓쳐)’ 속 인물관계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일 첫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WATCHER (왓쳐)’에는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 박주희 등의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드라마 ‘WATCHER (왓쳐)’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석규가 맡은 도치광은 부패를 목격한 감찰 4반 반장이다. 수사팀 소속의 엘리트 경찰로 악인을 잡는다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며 감찰 수사관이 됐다.
그러던 와중 순경이 된 김영군을 만나 15년 전 사건에 다가가기 시작한다.
극 중 도치광은 과거 동료였던 광역수사대 반장 장해룡을 감찰 및 경계 대상 1순위로 두고 감시하고 있다.
서강준이 맡은 김영군은 행동이 앞서는 열혈파 순경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과거를 파헤치기 위해 경찰이 됐다.
과거 비리경찰로 낙인 찍힌 아버지라는 주홍글씨 때문에 홀로 행동하는 기동 순찰팀에 소속돼 있다.
김현주가 연기할 한태주는 범죄자 전문 인기 변호사로 7년 전 자신의 손으로 처결한 사건에 의문을 품고 재수사를 진행하다 해외로 떠났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도치광, 김영군과 재회하며 사건의 단서를 잡게됐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WATCHER (왓쳐)’는 드라마 ‘보이스3’의 후속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WATCHER (왓쳐)’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