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노라조 조빈이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빈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다가오는 7월 새로운 노라조의 노래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일을 맞이한 조빈의 아기 시절 사진이 담겼다.
어릴 때도 똘망똘망했던 그의 눈망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짱짱!! 기대할게용”, “끼야아아악♥ 조빈 오ㅃ..삼촌! 음원 나오면 음원사이트 정기권도 끊겠습니다ㅎㅎ”, “어릴 때도 귀여우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조빈은 TSG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이후 이혁과 함께 노라조로 재데뷔했다.
노라조 활동 당시 삼각김밥 머리, 레옹, 무당, 샤오펭, 켄타우로스 등 다양한 분장으로 화제가 된 조빈은 과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7년 이혁이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이유와 함께 탈퇴한 이후에는 원흠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사이다’를 발표한 이후 신발매장, 맥주, 사이다 등 다양한 상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노라조는 최근 SPA 브랜드에 이어 게임 광고모델까지 꿰차면서 스타임을 인증했다.
‘300 X2’, ‘배틀트립’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결혼식 축가 이벤트 진행을 알리기도 했다.
한동안 후속곡에 대한 소식이 없었는데, 조빈이 지난 4일 공식적으로 여름싱글을 곧 선보인다고 밝힌 데 이어 30일에는 구체적으로 7월이라는 시기까지 명시했다. 때문에 신곡은 어떤 콘셉트로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