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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손녀’ 함연지, 뮤지컬배우답게 립싱크까지 ‘완벽’…“알라딘 없이 a whole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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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오뚜기 회장 딸이자 뮤지컬배우인 함연지가 청순한 민낯을 공개했다.

최근 함연지는 자신의 SNS에 “(알라딘 없이) a whole new world 1 궁에 갇혀 있던 사람이 처음 날으면서 세상을 구경하는 마음으로 불러봤어요 ㅎㅎㅎ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음악에 맞춰 완벽한 립싱크를 펼쳤다.

특히 진짜로 착각할만큼 일품인 그녀의 표정연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 SNS
함연지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지님!진짜 대박이에요”, “어머 멋져요 연지님 자주 올려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나이는 28세다.

그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이다. 그는 약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연극 ‘아마데우스’ 등 주목받는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함연지는 지난 3월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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