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종합] ‘둘째 임신’ 강경준♥장신영, 결혼 1년 만에 임신…“첫째 아들도 기뻐해”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강경준, 장신영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장신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초기를 지나서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결혼 1년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이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난 강경준과 5년간 열애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첫째 아들을 비롯해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둘째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강경준이 장신영의 아들과 마음을 열고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강경준은 2004년 MBC ‘논스톱5’으로 데뷔하자마자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위대한 캣츠비’ ‘가시꽃’ ‘별별 며느리’ ‘두 여자의 방’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19일 강경준은 ‘논스톱5’ 시절부터 연을 맺은 매니저와 오랜 의미를 지키며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경준은 거의 20년간 한 매니저와 동행하고 있는 연예계 드문 의리남이다. 강경준은 20년간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가 창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에 원년멤버이기도 하다.

장신영은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집으로 가는 길’ ‘태양의 신부’ ‘가시꽃’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뷰티업’ ‘한밤의 TV연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MC로 활약했다.

배우 강경준과 아내 장신영 부부는 지난달 24일 SBS ‘동상이몽2’ 100회 특집에 동반 출연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