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네트워크 장비 개발업체 유비쿼스홀딩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비쿼스홀딩스는 1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4.54% 하락한 4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한 이들은 장중 한 때 33,700원까지 급락하면서 하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하락 폭이 조금 줄어들며 40,000원 선을 회복했다.
이들의 주가가 급락했던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지난 3거래일 연속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년간 꾸준히 주가가 오름새였던 유비쿼스홀딩스는 지난달 10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주가가 조금씩 하락했다. 지난달 21일에도 잠시 상승하긴 했으나, 이후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비쿼스는 3% 이상 하락한 상태고, 오이솔루션과 케이엠더블유, 다산네트웍스,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등 관련주가 모두 하락세다.
과연 이들의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2000년 설립된 유비쿼스홀딩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들은 2013년 유비쿼스와 인적분할을 실시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62억 2,20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