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이혼 조정 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일명 ‘송중기 탈모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뉴시스의 보도에서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 “송중기가 출연 중인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라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 했고, 탈모도 심하게 왔다”고 밝혔다.
또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송중기의 탈모사진이라는 제목에 사진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살이 쏙 빠진 얼굴과 머리 이마를 비출 정도로 머리 숱이 적어진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 속 송중기의 머리 숱이 적게 보인다는 것을 근거로 탈모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 송중기는 2016년 어느 한 행사장에 등장한 사진과 비교하면 불과 3년도 채 안된 시점에 머리숱의 차이가 날 정도로 과거와 차이가 있는 머리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송혜교 또한 소속사 UAA코리아 측을 통해 양측이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타들이 지라시, 루머로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송중기-송혜교의 이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걱정의 목소리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