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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연수, 딸 송지아 의상 지적한 네티즌에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정말 무서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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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박연수(박잎선)가 딸 송지아의 의상을 지적한 네티즌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고 착한 심성으로 잘자라주렴~#송지아#폭풍성장#꿈#프로골프선수#초6#롱드레스#비즈드레스#속치마#올라갔다구#란제리#만들어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흰색의 원피스를 입고있는 모습이다.

박연수 SNS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허벅지만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치마와 분위기 등을 문제삼아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속치마#올라갔다구#란제리#만들어버림 이게 본인 딸 사진 올리면서 쓸 태그인가 이해안감”, “제발 아이한테 저런 이미지좀 강요하지 말길”등의 댓글을 통해 지적했다. 

그 중 한 네티즌은 “이 사진을 보고 아무 문제점을 못느끼시는 분들 이게 겨우 12살된 아이 옷차림 컨셉이 눈쌀 찌푸려집니다. 저옷은 란제리에 가까워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부위 겨우 가리듯 저게 뭡니까? 진짜 무식하고 생각없는 여자들”이라며 비난했다. 

박연수 SNS
박연수 SNS

이에 박연수는 해당 댓글을 캡쳐해 “란제리에....무식하구 생각없는 여자들이라.....생각이 많으셔서 12살짜리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등등에 단어를 쓰는구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겨우 12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세상이다”라며 딸 송지아의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박연수의 심정과 함께 새로운 화보가 추가되자 네티즌들은 “헐 도대체 아이사진을 어떤관점으로 바라보길래 란제리라고 표현 할수 있을까요?”, “드레스구만 무슨 란제리야 ;;; 더 어린 애기들도 촬영할때 분홍색 하얀색 드레스 많이 입히더만”등의 반응을 보이며 옹호했다.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이후 2015년 이혼했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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