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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빅스(VIXX) 엔(차학연), 생일맞아 기부에 나선 팬들 “뜻 깊은 일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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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군 복무 중인 보이그룹 빅스(VIXX) 멤버 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기부에 나섰다. 

빅스(VIXX) 엔 팬클럽측은 지난 6월 29일과 30일 엔의 생일을 맞이하여 ‘차학연, 너를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기부전시회를 개최, 입장료로 모인 라면 2,000개를 빅스 엔의 이름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선행에 나섰다.

이는 그동안 기부행보를 이어온 빅스 엔의 뜻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도 엔은 해비타트와 해피빈 정기적금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부 수익금마련을 위해 해피빈과 함께 하는 재능 기부 펀딩에 참여했다. 또한 군에 입대하면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해피빈을 통해 자작곡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빅스(VIXX) 엔(차학연) 인스타그램
빅스(VIXX) 엔(차학연)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 빅스 엔 팬클럽 측은 “이번 생일은 군복무 후 처음 맞는 생일로 많은 고민을 하며 기획하였다.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부로 이어나가는 빅스 엔의 뜻을 보며 함께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고, 감사하게도 많은 팬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어 뜻 깊은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모인 마음들이 나비의 날개 짓이 되어 더 큰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빅스 엔 팬클럽 측은 라면기부를 시작으로 생일기념 기부릴레이를 이어나가 생일기념디저트 판매 수익금과 해피빈 모금을 각각 기부처에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빅스 엔은 지난 29일 오후 12시 지난해 자신의 단독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한 미공개 자작곡인 ‘투닥투닥’을 깜짝 발표했다. 

선물처럼 찾아온 엔의 신곡 ‘투닥투닥’은 상큼한 멜로디와 가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 내음을 가득 담아냈고 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또한 이번 음원을 통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팬들을 계속 사랑하겠다는 큰 의미를 담아 미리 준비해둔 곡인 것으로 밝혀졌다. ‘투닥투닥’은 잔잔하면서도 미니멀한 편곡과 기타 사운드 위로 함께 대화를 하는 듯한 엔의 달콤한 보이스가 귀를 매료시킨다.

한 여름 선물처럼 찾아온 엔의 디지털 싱글 ‘투닥투닥’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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