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녹두꽃’에 출연 중인 윤시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윤시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의 인스타그램에는 “촬영 현장에서도 멋짐 뿜뿜해주는 윤시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깔끔하게 올린 머리에 검은 코트를 매치하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소멸할 듯 작은 얼굴에 꽉꽉 차있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운 날씨인데 복식 때문에 고생 많으시네요”, “세상에.... 이런 잘생긴 사람이 있다니ㅠㅠㅠㅜㅜㅜㅜ”, “아 진짜 영원한 내 이상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인 배우다. 그는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의리와 우정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열혈남 정준혁 역할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오던 윤시윤은 최근 ‘녹두꽃’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BS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총 48부작으로 조정석, 한예리, 최무성 등이 출연해 브라운관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