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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탈모사진 진위는?…'아스달 연대기' 촬영때 부부관계 스트레스로 힘들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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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540억원을 들인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가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스태프진 처우와 극의 완성도 논란, 톱스타 송중기(34)와 장동건(47)의 연기력 시비, 늘어지는 스토리와 어설픈 CG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송중기의 이혼이라는 드라마 외적 변수까지 돌발했다.

송중기의 이혼 징후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때부터 감지됐다. 작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여간 사전 제작된 드라마다. 송중기는 촬영 직후부터 송혜교와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생활과 관련한 마음고생이 심했고, 탈모증상에 시달릴 지경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드라마 방송 중반에 이혼 소식을 전한 것은 몹시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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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관계자 A는 "두달 전 쯤부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설이 들려왔다"며 "지난해 말 두 사람이 각각 '아스달 연대기'와 '남자친구' 촬영에 들어갔을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다.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 종방 후 알리려고 했지만, 이혼설이 계속 퍼져 방송 중반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다른 관계자 B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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