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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송중기 측근, “스트레스 탓에 탈모도 심하게 와” 송혜교는 급격한 체중 감소까지…결혼생활 힘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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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송송커플’ 로 불리던 송혜교와 송중기 결혼한지 1년 8개월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모두 남모를 스트레스를 겪으며 송혜교는 급격한 체중 감소, 송중기는 탈모가 심하게 왔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송중기 / 온라인커뮤니티
송중기 / 온라인커뮤니티

또 다른 관계자는 "두달 전쯤부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설이 들려왔다.지난해 말 두 사람이 각각 '아스달 연대기'와 '남자친구' 촬영에 들어갔을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다.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 종방 후 알리려고 했지만, 이혼설이 계속 퍼져 방송 중반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의 사진과 함께 ‘살 빠진 송중기 근황 ㅎㄷㄷ’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 송중기는 얇은 모발과 머리숱리숱이 현저하게 줄어 이마가 조금 드러난 모습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둘 다 맘고생이 심했구나”, “별게다 일반인들은 생활고에 탈모된다”, “탈모는 금방 나으니까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 27일 이혼조정 신청 절차를 밟으며 현재까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이혼 관련 사유를 두고 다수의 지라시가 확산됐다. 그 중에는 같은 소속사인 박보검마저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박보검·송중기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소속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이날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송중기는 현재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뇌안탈 라가즈(유태오)와 사람 아사혼(추자현)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 쌍둥이 은섬과 사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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