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규선이 한예슬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5월 김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이를 그린 채 윙크를 하고 있는 한예슬과 스티커로 얼굴을 가린 김규선이 담겼다.
김규선은 사진과 함께 “천사인데 예쁘기까지 한 예슬언니 내가 너무 못 나온 사진이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는 팬심 가득한 사진”이란 글을 덧붙이며 한예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드라마.
한예슬은 극중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았으며 김규선은 선데이 통신의 특종 2팀 팀장 이명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빅이슈 재미있게 잘 봣어요!”, “두 분 다 너무 예쁘신 걸요~”, “배우님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규선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호텔킹’, ‘아름다운 당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빅이슈’와 영화 ‘심야의 FM’, ‘공모자들’, ‘더킹’, ‘상류사회’, ‘명당’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김규선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올해 나이 3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