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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 박정아, 남편 전상우와 딸 향한 애정 표현…‘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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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박수칠때 떠나라’에 출연했던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출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개월여만에 콧바람~~ 야심차게 나왔지만~~ 미용실서 메컵받고 밥먹고 립스틱하나 사고 아가 보고파서 집에 간드아~~ 기다려~엄마가 간닷!!!! 메이크업만으로도 기분전환!! 헤어스타일링만으로도 리프레쉬~~^^”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박정아는 “오늘 나가자한 남편!!!사랑한드아!!”라는 말을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정아 인스타그램
박정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 예뻐졌어요”, “사진도 잘 나왔어요”, “아이 엄마라니”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1981년생인 박정아의 올해 나이는 38세다.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했다.

쥬얼리 활동 당시 박정아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큰 키,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후 박정아는 ‘검사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내 남자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아는 2015년 2세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듬해인 2016년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한 지난 3월 득녀 소식을 전하며 축하 받았다.

한편, 박정아는 영화 ‘박수칠때 떠나라’에서 여대생 한무숙 역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영화 ‘박수칠때 떠나라’는 장진 감독의 작품으로 차승원, 신하균, 신규, 정동환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2005년 개봉 당시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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