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일 새벽 케이블채널 THE MOVIE에서 영화 ‘두사부일체’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오승은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오승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 대한은행 공주지점의 모범사원 진선미를 찾아주세요~#MBC #더뱅커 #진선미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촬영 대기 중인 오승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정장을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오승은은 지난 2000년 데뷔 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명랑소녀 성공기’, ‘논스톱 시즌4’, ‘지성이면 감천’와 영화 ‘두사부일체’, ‘천년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5월 종영한 MBC ‘더 뱅커’에서는 대한은행 공주 중앙지점 과장 진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더 뱅커’는 2013년 ‘지성이면 감천’ 이후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승은은 올해 초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방송을 통해 전 남편과 이혼 후 경북 경산 모처에서 부모님, 두 딸 채은&리나 양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자신의 집 1층에서 6년째 ‘레드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제2의 삶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