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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카네키 마사유키의 종영소감…“좋게 봐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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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보이스 시즌 3’이 30일 종영했다.  

이와 함께 OCN ‘보이스 시즌 3’에서 카네키 마사유키 역을 맡았던 박병은이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혀 새삼 눈길을 끈다. 

30일 박병은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보이스3 #최종화 앞둔 #박병은 #종방연 가는길 #소감 이 도착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게요! 오늘 10시 20분 #본방사수 도 잊지마세요 (뒷좌석 안전벨트 모범 사례)”라는 글과 함께 박병은의 종영소감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병은은 “안녕하세요. 저는 ‘보이스 시즌 3’에서 카네키 마사유키를 맡은 박병은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카네키 마사유키를 맡으며 부담감이 컸고,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 연기가 생각했을 때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최종회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저도 다른 작품에서 여러분 열심히 찾아뵙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

박병은이 출연한 ‘보이스 시즌 3’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

30일 마지막회가 방영됐고 남자주인공이었던 도강우(이진욱)이 죽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카네키 마사유키가 도강우의 친형이라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카네키를 쫓는 과정에서 강권주(이하나)가 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도강우는 목숨을 바쳐 강권주를 구했고, 결국 그는 카네키의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는 충격적인 결말로 드라마는 끝이 났다. 

또한, 방제수(권율)이 재등장 시즌 4를 암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병은의 명연기가 돋보인 ‘보이스 시즌 3’은 3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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