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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SO JI SUB), ‘18 years’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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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열정래퍼’ 소지섭의 싱글앨범 타이틀 곡 ‘18 years’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소지섭은 지난 24일 엠넷(Mnet),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싱글앨범 ‘18 YEARS’의 전곡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던 상황. 1년 6개월 만에 래퍼로 돌아온 소지섭의 컴백소식이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27일(오늘) 정오에 공개된 타이틀 곡 ‘18 years’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다수의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소지섭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열띤 응원과 성원을 릴레이처럼 내놓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소지섭 / 사진 제공: 51K
소지섭 / 사진 제공: 51K
무엇보다 타이틀 트랙 ‘18 years’는 소지섭이 작사한 랩으로, 데뷔 18년 차 ‘배우 소지섭’이 그간 털어놓지 못한 말들이 담긴 자전적인 곡. 뮤직비디오의 구성은 소지섭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가사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과 색감을 사용, 곡의 내용이 잘 전달되는 영상이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자신이 들려주고자했던 바를 오롯이 펼쳐내기 위해 뮤직비디오가 흘러가는 3분 52초의 시간 동안 호소력 짙은 감정선을 연기해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하늘을 올려보고 싶은 매일이 답답한 기분’, ‘멋진 척 있는 척 대단한 척 그런 척 그런 거 더는 싫어 솔직한 나를 찾고 싶어’ 등 고충을 토로하는 가사를 읊을 때마다 언뜻언뜻 비치는 소지섭의 깊은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여기에 쇠사슬로 의자에 묶인 채 발버둥 치는 소지섭의 몸짓이 더해지며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답답한 매일의 반복에서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이게 욕심일까? 과연 이뤄질까?’라는 가사에 맞춰 겹겹이 쌓여 있는 텔레비전 더미가 등장했다. 흑백 화면 속을 수놓고 있는 소지섭의 어지러운 모습들이 혼란스러운 심정을 대변, 화려한 스타의 삶 이면에 자리한 쓸쓸한 고뇌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말미에서는 이 텔레비전 화면들이 터지고, 깨지면서 억눌려 왔던 아픔이 해소되는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유명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공동 작업한 싱글앨범 ‘18 YEARS’의 나머지 수록곡 ‘BOY GO’와 ‘환상 속의 그대’도 타이틀 곡 ‘18 years’ 못지않게 호평 속에 있다. 밝고 경쾌한 힙합 곡 ‘BOY GO’와 섹시한 가사가 특징인 ‘환상 속의 그대’로 소년과 남성을 오가는 소지섭의 매력이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싱글앨범 ‘18 YEARS’ 수록곡 ‘Boy Go’의 뮤직비디오도 곧 선보일 예정. 소지섭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소지섭 첫 대만 팬 미팅-SOJISUB 1st ASIA TOUR- Let`s have fun in Taiwa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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