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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트롯’, 송가인부터 정미애까지…8월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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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30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현재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미스트롯’ 콘서트가 오는 8월 18일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확정지었다. 끊임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첫 시작부터 함께해주신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2명의 트롯걸은 ‘미스트롯’(우승자 송가인과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 그리고 하유비, 강예슬, 두리, 박성연, 김소유, 숙행, 김희진)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풍성한 무대들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컬쳐팩토리

앞서 쇄도하는 요청에 힘입어 광주와 안양, 목포 등 추가 공연도 진행한 바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관객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현재 인천과 고양, 광주, 전주, 천안, 대구 등 전국구에서 제2의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국투어 외에도 ‘미스트롯’ 콘서트에 출연 중인 12명의 트롯걸은 7월 4일 우리나라 서해안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방문,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작은 공연은 물론 무료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도 만들 계획이다.

전국투어로 콘서트로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미스트롯’은 7월 6일 창원을 비롯해 의정부, 부산, 대전, 강릉, 제주 등에서 8월까지 콘서트를 이어가며, 서울 앙코르 공연에 대한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나이, 성별을 초월한 사랑을 받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였다. 최종화에서 진에게는 상금 3천만원, 100회 행사,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이 수여된다는 말과 함께 최종 순위가 발표됐고, 1위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가 진.선.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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