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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재회한 이방카 "다시 만났네요"…EXO 멤버 세훈, 찬열, 첸백현, 수호가 환영

  • 장영권 기자
  • 승인 2019.06.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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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권 기자] "우리 애들이 당신 팬이다. 이렇게 만나 믿기지 않는다(incredible)."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와 만나 한 말이다. 당시 이방카 보좌관의 요청으로 만남이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그로부터 16개월이 지난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동행한 이방카 보좌관을 위해 청와대는 특별 손님을 준비했다.

엑소 멤버들은 만찬에 앞서 진행되는 칵테일 리셉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을 환영했다. 이날 자리에는 세훈, 찬열, 첸, 카이, 백현, 수호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이 엑소의 팬이기 때문에 이번 리셉션에 초대됐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에서 유명한 케이팝(K-POP) 가수"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방카 보좌관을 찾으며 "안 그래도 (청와대로) 오는 길에도 (엑소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엑소 멤버들을 만난 이방카 보좌관은 "이번에 다시 만났네요"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2월 당시 만남을 언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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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들은 전원의 사인이 담긴 CD 앨범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이 이방카 딸의 생일이라고 하는데 엑소 CD를 하나 챙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방카는 앨범을 전달받은 뒤 "사인까지 있네요"라며 반겼다. 

엑소 멤버들은 지난해 2월에는 향초·방향제·차를 이방카 보좌관 아이들을 위해 선물하기도 했다.  

실제 1남2녀를 두고 있는 이방카 보좌관의 자녀들은 K-POP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2월 23일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가진 만찬 자리에서 "내 아이들에게 K-POP을 보여줬더니 아이들이 매일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다음에 대통령 내외 앞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방카 보좌관은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도 엑소 공연 중 리듬을 타며 흥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칵테일 리셉션이 끝난 후 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양측 수행원들은 만찬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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