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오늘 비무장지대(DMZ)에 갈 것이며 오랫동안 계획된 것이다"라고 밝혀, 오늘 오전 한미정상회담 후 오후에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것이 확실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7시 35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공식적으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것을 밝힘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트윗에선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싶다는 내용을 남기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30일 트윗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방문 이틀째인 이날 오전 트위터에 “나는 지금 한국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우리의 바뀌기 전보다 더 좋은 새로운 무역협상을 위해 건배했다. 오늘 나는 우리의 부대를 방문해 그들과 이야기할 것이다. 또한 DMZ에 간다(오랫동안 계획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은 매우 잘 진행됐다.
I am in South Korea now. President Moon and I have “toasted” our new Trade Deal, a far better one for us than that which it replaced. Today I will visit with, and speak to, our Troops - and also go to the the DMZ (long planned). My meeting with President Moon went very well!
28일 트윗 내용
After some very important meetings, including my meeting with President Xi of China, I will be leaving Japan for South Korea (with President Moon). While there, if Chairman Kim of North Korea sees this, I would meet him at the Border/DMZ just to shake his hand and say H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