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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이방카 트럼프와 두 번째 만남…‘또 만나서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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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방카 트럼프와 엑소(EXO)가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주최한 만찬 전 환담에는 박세리 감독과 엑소도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이어 이방카 트럼프와 엑소의 두 번째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9일 엑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hank you for your love and support for EXO! Hope to see you again!!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엑소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엑소와 이방카 트럼프는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세계를 넘어 K-POP을 알리고 있는 엑소에 대한 자랑스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의 딸인 아라벨라 쿠슈너는 엑소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엑소는 자신들의 사인이 담긴 CD를 이방카 트럼프에게 선물했고, 이방카 보좌관은 “사인까지 있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방카 트럼프를 비롯해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 역시 엑소와 사진을 찍는 등 엑소(EXO)는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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