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팔라우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찾았다.
29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미리 짜보는 여름휴가 – 해외 편’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9살 나이 차이 류현경&고아성과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붙었다. 류현경&고아성은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로,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에스쿱스&정한&원우의 욕야카르타 여행을 공개했다.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는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기법인 ‘바틱’을 활용한 의상을 착용, 현지인 스타일로 욕야카르타 곳곳을 누볐다. 특히 에스쿱스가 착용한 ‘부엉이 목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스타일로 무장한 세 사람은 곳곳의 맛집 또한 방문했다. 침샘을 자극하는 베이비백 립 맛집,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간 분위기 좋은 현지식 레스토랑, 편안한 분위기의 비어가든 등을 들렀다.
그 중에서도 베이비백 포크(돼지고기)립 맛집은 현지 음식이 낯선 초보 여행자에게 알맞은 곳으로 음식의 비주얼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베이비 백 립이 한화로 약 14,333원, 나시고렝이 약 3,276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에스쿱스&정한&원우 세 사람은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