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광주 양림동·동명동을 찾았다.
29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운치있다 빛고을 - 광주광역시 양림동·동명동’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이장우 가옥, 펭귄마을, 광주천, 대인예술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카페거리와 푸른길 그리고 무등산 보리밥 거리의 원조 할머니 보리밥 맛집 등을 방문했다.
무등산에서 광주 전경을 감상했다면 빠지지 말고 들려야 할 곳이 있다고 한다. 바로 ‘무등산 보리밥 거리’다. 등산을 한 후 보리밥에 막걸리를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이곳에 보리밥집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약 30년이 흘렀다.
김영철은 곳곳에 자리 잡은 무등산 보리밥 거리에서 눈에 띄는 원조 할머니 보리밥집을 향했다. 며느리가 대를 이어 운영하는 넉넉한 인심의 보리밥집의 손맛은 김영철을 흡족케 했다. 멸치젓갈이 ‘신의 한 수’라는 평가다.
해당 맛집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됐던 유멍 식당이다. 보리밥 하나의 메뉴를 전문으로 한다. 단돈 8천원에 각종 나물, 버섯, 호박, 김치, 채소쌈, 된장국 등과 가마솥으로 지은 보리밥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보리밥에 반찬과 양념을 넣어 비빈 비빔밥을 쌈에 싸먹는 맛이 별미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온XXXXX(보리밥집)
광주 동구 지호로127번길(지산동)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