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최종 마피아를 잡기 위한 추리가 계속됐다.
29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마피아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MC 김태진과 개그맨 이수근, 정형돈, 가수 김종민, 배우 이상엽, 개그맨 황제성, 장도연, 아이즈원 최예나, 배우 한보름 등 출연진들이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펼치고,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며 진짜 마피아의 정체에 다가가게 됐다.
게스트로 레드벨벳의 조이와 슬기가 함께 하게 됐고 지난 방송에서 갓세븐 JB, 정형돈이 마피아로 밝혀진 가운데 이번에 마지막 마피아를 찾게 됐다.
추가 투표권을 얻을 수 있는 '도전 콩콩벨' 게임에서는 과거 방송 중에 나왔던 대사를 맞추기로 하고 상품으로 간식을 먹게 됐다.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모습으로 불꽃튀는 경쟁이 이루어졌다.
특히 세븐틴 승관은 M 핫도그 '모짜맵고구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 문제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태진이 낸 문제는 과거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온 것이었는데 승관은 “영감탱이 가만 안 둬”라는 대사를 맞추고 '모짜맵고구마'핫도그를 먹을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승관이 핫도그를 먹자 입맛을 다셨고 개인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장도연, 황제성, 최예나가 한입 찬스를 얻게 됐다.
한편, 마피아는 '마피아 데스노트'로 모범수의 추리를 혼란에 빠지게 하게 됐다.
'마피아 데스노트'는 마피아들이 작전 회의를 통해 생존자 한 명을 킬할 수 있는 룰인데 누가 희생양이 될지 궁금증을 줬다.
또 레드벨벳의 조이와 아이즈원 예나가 최종 마피아로 의심을 받게 됐고 슬기는 “이렇게 안 믿어줄 거면, 왜 우리를 호빵으로 불렀냐”라고 항의를 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0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