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이 둘째에 대한 계획을 조심스레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은 첫째가 외로워 보인다며 둘째에 대한 계획을 털어놨다.
이날 추자현은 둘째 생각이 있냐는 말에 “일부러 굳이 노력해서는 아니어도 생긴다면 낳고싶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추자현은 “바다가 혼자 노는 모습을 보면 외로워보인다”고 답했다.
이에 소이현은 "둘째는 훅 들어온다”며 유경험자로서 조언했다.
소이현은 “돌잔치 지나고 4~5개월 지나면 둘째가 들어선다“고 말하자 윤상현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숙은 “지금인데요?”라고 말해 추자현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8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제가 오기를 저만 바라보고 서있는데 ‘내가 너무 기다리게 했구나’하고 너무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우효광은 “그 순간의 마음은 우리 둘만 안다”고 거들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추자현은 지난 5월 29일 남편 우효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은 지난해 6월 태어난 아들의 돌잔치도 함께 진행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및 아들 돌잔치에는 이병헌, 유지태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주목받았다.
추자현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우효광은 2살 연하로 올해 나이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