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이동우(김동우), 일찍 철든 딸 버킷리스트 듣고 ‘울컥’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6.29 17:02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개그맨 이동우(김동우)가 일찍 철든 딸의 버킷리스트에 울컥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이동우 딸이 버킷리스트로 아빠와 유럽여행 가는것이라고 밝혔다.

SBS ‘미우새’ 캡쳐

이날 이동우는 김경식과 박수홍에게 버킷리스트로 “아빠들이 가족 딱 싣고 운전해서 여행가는 게 아직도 부럽다”며 여행을 가서 현지인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우는 “그렇게 만난 누군가와 24시간을 살아보고 싶다. 같이 먹고 그 사람 집에 가서 하루에 한명씩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동우 딸 지우는 “뉴스 보도에 막 뜨는 거 아니야?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이상한 시각장애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식은 유머감각이 뛰어나다며 박수쳤고 이동우는 “듣고보니 그렇네”라며 인정했다.

딸 지우는 버킷리스트로 아빠랑 유럽 여행을 가고싶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여행갔을때는 엄마가 아빠를 다 케어했는데 좀 더 크면 제가 거의 다 할 수 있을것같아서”라고 설명했다.

이걸 들은 이동우는 너무 일찍 철든 딸의 말에 울컥했고 같이 있던 김경식, 박수홍 역시 눈물을 훔쳤다.

김경식은 “지우 반 친구 중에 한 친구가 눈이 좀 불편했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안 다가갔는데 지우가 ‘너 눈이 좀 불편하구나? 우리아빠도 불편한데 내가 도와줄게’라면서 놀았다고 하더라. 그 얘기 듣고 친구 부모님이 찾아와서 감사하다고 했더라”고 전했다. 

개그맨 이동우(김동우)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그는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해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단을 받은 이동우는 시력을 잃게 됐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