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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가 좋아' 2부 종합] 바람난 남편 대신 잘 해주는 동생과 함께 부른 노래 & 노년에 발표한 앨범 "최종우승을 차지한 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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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9일에 방송된 '노래가 좋아' 2부에서는 '금지옥엽 늦둥이' 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하나뿐인 내 편 팀'으로 자매지간이 나왔다. 75세 큰 언니와 열 살 아래 막내 여동생이 나왔는데 언니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속을 썩이자 20년을 참다가 화병이 심해져서 말도 못하고 음식도 못 먹게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결국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가 잠적을 한 언니 걱정을 하던 막내동생은 친정으로 온 언니를 붙잡고 울었다. 언니는 7년 전에 암이 발병하자 치료를 받았고 17년도에 완치를 받았다. 언니가 아프자 동생은 언니에게 용돈을 보내며 잘 해주었고 덕분에 큰 언니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동생을 자랑했다. 현재 언니는 즐겁게 노래교실을 다니며 취미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살고 계시다고. 동생은 언니가 앞으로 즐겁게 살도록 힘껏 뒷바라지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김정호&소명의 '최고 친구'를 함께 다정하게 불렀다. 

 

'노래가 좋아' 캡쳐

 

마지막 팀은 '50년만이 이룬 꿈' 팀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나왔는데 첫째 아들은 엄마가 오랜 꿈이셨던 앨범발표를 하셨다며 자축을 하려고 출연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엄마는 노래는 물론 앨범에 실린 3곡들을 작곡하셨다. 엄마는 우울증에 갱년기가 와서 건강을 잃자 노래교실을 다니면서 정말 좋아졌다고 하셨다. 그래서 노래봉사를 시작했고 작곡도 시작하게 되었다고. 아들들은 부모님이 항상 공연을 같이 다니시고 노래교실도 같이 다니신다며 그 모습이 보기 좋다고 했다. 이들 가족은 박구윤의 '뿐이고'를 온 가족이 함께 열창했다. 

 

'노래가 좋아' 캡쳐

 

이 날의 최고득점팀은 '금지옥엽 늦둥이' 팀이었고 하모니상은 '모녀의 오뚝이 인생' 팀이 받았다. 2연승에 도전하는 '어색한 모녀사이' 팀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들려주었는데 엄마가 기타를 치면서 세 모녀가 화모니를 이루면서 노래를 열창했지만 최종결과는 '금지옥엽 늦둥이' 팀이 1승이었다. 늦둥이 아들은 상을 받고 앞으로 2배로 효도하겠다고 결심했다. 
한편 '노래가좋아'는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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