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 '노래가 좋아' 1부 종합] 괌에서 강도를 만나 대수술한 어머니와 딸이 부르는 노래 & 친정아버지와 나이트 간 남편의 사연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9일에 방송된 '노래가 좋아'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나와서 경연을 펼쳤다. 

 

'노래가 좋아' 캡쳐


부부와 어린 두 딸로 이뤄진 '부녀는 못 말려'팀이 등장했다. 친정아버지랑 나이트를 다니는 남편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시 남편은 농담이었으나 아버님이 덜컥 허락하는 바람에 이뤄진일이었다고 변명했지만 가족들이 찾아가봤을 때에는 남편이 무대에서 펄펄 날고 있었다고. 아내는 남편이 아내가 산후통이 심해서 누워만 있자 자신이 홀로 육아와 살림, 가게일까지 해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래서 남편이 하는 일을 응원하고 싶다고 했다. 

사실 남편은 노래자랑에 나가서 인기상을 받더니 계속해서 노래자랑에 나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응원중이라고. 이 날 가족들은 노라조의 '수퍼맨'을 춤과 함께 열창했다. 남편은 물만난 고기처럼 무대에서 수퍼맨처럼 뛰어다녔다. 

 

'노래가 좋아' 캡쳐

 

'모녀의 오뚝이 인생' 팀이 등장했다. 이들은 노년의 모녀관계로 엄마는 88세이시지마 정정하셨다.  딸은 큰 일을 겪은 엄마에ㅇ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 위해 출연했노라고 했다. 이들 가족은 70년대 괌으로 이민을 갔었는데 괌에서 인종차별을 심하게 겪었고 우울해진 딸은 한국어로 욕을 하면서 이겨냈다고했다. 괌에서 음식점을 하던 중에 엄마가 현지인들에게 쇠파이프로 머리를 맞아서 심하게 다치셨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대수술을 받으셨고 기적적으로 일어나셨다고 했다. 모녀는 도리스 데이의 '케 세라 세라"를 영어로 부르면서 우아한 무대를 꾸몄다. 

'금지옥엽 늦둥이' 팀은 모자관계로 늦둥이 아들이 사연을 신청했다. 아들은 나이가 어리다 보니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해서 장윤정을 흐뭇하게 했다. 엄마는 내성적인 아들을 위해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게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우연히 나간 노래자랑에서 트로트로 인기상을 받은 아들은 자신감이 폭발을 했다고 밝혔다. 엄마는 자신이 나이가 있다보니 아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진로를 빨리 정했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 모자는 나훈아의 '영영'을 불렀다. 

 

'노래가 좋아' 캡쳐


초대가수 영탁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러주었다. 영탁은 이 날 방송에서 어머님이 강도당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출연자의 강도당한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나는 신세대 트로트 노래를 부르면서 재미있는 가사에 어울리는 재미난 안무를 하면서 발랄하고 유쾌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흥겨운 무대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2부에서 계속 이어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남자배우'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